성신여대, 크로아티아 중앙은행 총재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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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에서 '크로아티아 중앙은행 총재 특강 및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신여대 자연과학대학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에서 세계 경제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경제 전망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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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에서 ‘크로아티아 중앙은행 총재 특강 및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신여대 자연과학대학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에서 세계 경제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경제 전망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 보리스 부이치치 크로아티아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15년간 크로아티아의 금융 위기 극복 사례와 함께 2023년 유로화 도입에 따른 국가적 영향을 설명하고, 향후 금융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2부는 보리스 부이치치 크로아티아 중앙은행 총재를 포함한 국내외 경제, 금융계 전문가 7명이 함께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이용재 국제금융센터 원장, 왕위지에(王玉潔)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대표, 정재호 고려대 경영대학 글로벌비즈니스 교수, 정상훈 전북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 심성아 성신여대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세계 무역 및 투자에 대한 지정학적 긴장 고조의 영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국내·외 훌륭한 금융계 주요 인사들을 모시고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해 뜻깊다"며 "학생들이 세계 경제와 금융 흐름에 관한 시사점을 많이 얻어갈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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