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1 “‘눈물의 여왕’ 보면서 눈물 펑펑, 정동원이 F 심어놔” (정희)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JD1(정동원)이 '눈물의 여왕'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6월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JD1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JD1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푹 빠졌다며 "다른 사람들은 제가 오열하면서 봤다고 하면 '그 정도 아닌데?'라고 하더라. 저는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봤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신영은 "개발자 정동원이 T 아닌가. 본인이 밀릴 것 같으니까 F를 심어놨다"고 추측하면서 "정동원은 드라마 보면서 몰입하는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JD1은 "T 성향이라 몰입은 해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JD1은 지난달 23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ERROR 405'(에러 405)를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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