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압수수색…권익위 '뇌물수수' 신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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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북자치도 군산시농업기술센터를 압수수색 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4일 오전부터 군산시농업기술센터와 군산시 서수면의 한 농공시설에 수사관을 보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농업기술센터에 근무 중인 A 계장이 뇌물을 수수했다는 국민권익위 신고가 접수되면서 실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뇌물수수 혐의로 관련자를 입건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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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장수인 기자 = 경찰이 전북자치도 군산시농업기술센터를 압수수색 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4일 오전부터 군산시농업기술센터와 군산시 서수면의 한 농공시설에 수사관을 보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농업기술센터에 근무 중인 A 계장이 뇌물을 수수했다는 국민권익위 신고가 접수되면서 실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확보한 압수물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뇌물수수 혐의로 관련자를 입건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최근 지난 2020년 군산의 한 양돈단지에서 진행된 공사와 관련해 부정 청탁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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