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감사패 받은 김흥국…"오늘부로 섭섭한 마음 풀겠다" [TF포착]

남윤호 2024. 6. 4.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2024 총선 지원 연예인 자원봉사단' 간담회에 참석해 가수 김흥국과 미소짓고 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진작에 모시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어야 했는데 당의 여러 형편상 오늘에서야 자리가 마련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민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우리 정치인들도 깊이 본받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2024 총선 지원 연예인 자원봉사단' 간담회에 참석해 가수 김흥국과 미소를 짓고 있다. /남윤호 기자

김민전 수석대변인, 방송인 신동수, 조영구, 가수 박일남, 성일종 사무총정, 가수 김흥국, 황우여 비대위원장, 방송인 김병찬, 최준용, 노현희, 정동남, 가수 하동진(왼쪽부터) 이 감사팬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2024 총선 지원 연예인 자원봉사단' 간담회에 참석해 가수 김흥국과 미소짓고 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진작에 모시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어야 했는데 당의 여러 형편상 오늘에서야 자리가 마련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민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우리 정치인들도 깊이 본받겠다"라고 말했다.

가수 박일남(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황우여 비대위원장.

그러면서 "예술인 여러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각자의 소신과 신념에 따라 정치적 입장을 견지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을 응원하는 것이 당당하고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저희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감사패 받는 가수 김흥국.

이어 참석자를 대표로 인사말을 한 김흥국은 "늦게나마 보수 우파 연예인을 국민의힘 당사까지 초대해 주신 황우여 비대위원장, 성일종 사무총장, 김민전 수석대변인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부로 섭섭한 마음을 다 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뉴스에 나갈 것 같은데 보수 우파가 뉴스에 나가면 자리가 없어진다. 좌파 연예인들은 선거 끝나면 제자리로 복귀가 되는 데 우파 연예인들은 아직도 복귀가 안되고 있다"면서 "(우파 연예인들이)국민의힘을 위해 마음 편하게 나올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가수 하동진이 감사패를 받고있다.

방송인 김병찬.

배우 최준용.

방송인 정동남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

감사패 받는 조영구.

감사패 받는 노현희.

감사패 받는 신동수.

감사인사 전하는 황우여 위원장.

황 위원장과 국민의힘 지지하는 연예인들.

발언하는 방송인 김병찬(왼쪽)과 노현희.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