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농도 유지하면, 2050년 조기사망자 11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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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농도가 지금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 2050년에는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3배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포스텍 이형주 교수팀은 초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 수를 예측한 결과, 최근 3년 평균 수준인 20㎍/㎥(세제곱미터 당 마이크로그램)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유지할 경우 2050년 약 11만 명이 조기 사망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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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농도가 지금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 2050년에는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3배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포스텍 이형주 교수팀은 초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 수를 예측한 결과, 최근 3년 평균 수준인 20㎍/㎥(세제곱미터 당 마이크로그램)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유지할 경우 2050년 약 11만 명이 조기 사망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조기 사망자 수인 3만4천 명의 약 3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연구팀은 환경부 연간 대기 환경 기준인 15㎍/㎥로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더라도 2050년 사망자는 약 8만4천 명에 이르며, 2050년 사망자 수를 2020년 수준으로 낮추려면 초미세먼지 농도를 6㎍/㎥까지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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