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아삭한 음성 ‘다올찬 수박’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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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다올찬 수박'이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다올찬 수박'은 '속이 꽉차고 단단하다'는 의미의 공동브랜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봄철 이상기후로 인해 일조량 부족 등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에서 열심히 땀 흘려 수확한 고품질의 다올찬 수박인 만큼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얻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올찬 수박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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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다올찬 수박’이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다올찬 수박’은 ‘속이 꽉차고 단단하다’는 의미의 공동브랜드다. 최첨단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자동 선별해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만 출하한다.
뛰어난 당도는 물론, 아삭아삭한 식감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어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봄철 이상기후로 인해 일조량 부족 등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에서 열심히 땀 흘려 수확한 고품질의 다올찬 수박인 만큼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얻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올찬 수박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올찬 수박 재배 규모는 지난해 기준 233개 농가, 226ha다. 1만2229t을 유통해 244억9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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