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차전지·제약·바이오 '소외주' 반등…850선 탈환[장중시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이 주식 시장에서 소외됐던 제약·바이오, 이차전지(2차전지) 반등에 850선을 탈환했다.
금리 하락에, 주식시장에서 소외됐던 제약·바이오, 2차전지가 반등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학회도 제약∙바이오주 강세 요인으로, 알테오젠은 말단비대증 치료제 연구 결과 발표 후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날부터 지속된 동해 유전 이슈로 석유, 강관 등 동해 유전 관련주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스닥이 주식 시장에서 소외됐던 제약·바이오, 이차전지(2차전지) 반등에 850선을 탈환했다. 코스피는 26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후 1시 37분 기준 코스닥은 전날 대비 5.8p(0.69%) 상승한 850.52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0.10포인트(p) 떨어진 844.62로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해 851.49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263억 원, 외국인은 999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139억 원 순매도했다.
금리 하락에, 주식시장에서 소외됐던 제약·바이오, 2차전지가 반등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 기관 순매수에 대형주 중심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96170) 14.82%, 에코프로(086520) 4.29%, 셀트리온제약(068760) 3.77%, 에코프로비엠(247540) 3.0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2.0%, HLB(028300) 1.57% 등은 상승했다. HPSP(403870) -1.81%, 리노공업(058470) -1.29%, 클래시스(214150) -0.52%, 엔켐(348370) -0.17% 등은 하락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학회도 제약∙바이오주 강세 요인으로, 알테오젠은 말단비대증 치료제 연구 결과 발표 후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날부터 지속된 동해 유전 이슈로 석유, 강관 등 동해 유전 관련주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9.81p(0.37%) 하락한 2672.71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4543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3억 원, 242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068270) 4.92%, LG에너지솔루션(373220) 1.81%, POSCO홀딩스(005490) 0.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4%, 삼성전자(005930) 0.26%, SK하이닉스(000660) 0.26% 등은 상승했다. KB금융(05560) -2.52%, 현대차(005380) -1.7%, 기아(000270) -1.24%, 삼성전자우(005935) -0.16% 등은 하락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저승사자 보인다" 김수미 별세 후 제목 바꿔치기…무당 유튜버 비난 폭주
- 김용건 "2주 전 故 김수미와 통화했는데…비보에 넋 잃어"
- '척추협착증' 이봉걸, 휠체어 신세…"기초연금 40만 원으로 한달 산다"
- "아가씨 있어요? 모텔 좀 찾아줘"…최민환 유흥업소 녹취록 '충격'
- 성폭행 후 살해, 묘지 위에 십자가 모양 유기…인육 먹은 악마
- 김용건, 3세 늦둥이 두고 영정 준비…"둘째 아들에 사진 골라서 보냈다"
- 빽가 "친분 없는 女연예인이 '누드 찍어달라' 요청…○○해서 거절"
- "믿기지 않아"…김수미 별세에 장례식장 홈페이지도 마비
- 뻐꾸기 아내 어찌하오리까…바람나 집 나간 아내, 또다른 남자 아이를 내 호적에
- 27년간 하루도 안 쉰 청소부 아빠 "딸 판사·아들 의사 됐다"…응원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