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청풍기 유도대회' 7일부터 엿새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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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인 '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가 7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는 청풍기 전국유도대회는 2008년 처음 시작해 수많은 유망선수 발굴에 기여하고 있는 전국 최대 유도대회다.
최왕수 충북유도회장은 "대회 기간 6500여 명의 유도 관계자들이 청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속적인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주를 전국 유도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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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인 '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가 7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는 청풍기 전국유도대회는 2008년 처음 시작해 수많은 유망선수 발굴에 기여하고 있는 전국 최대 유도대회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700명에 달하는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다. 개인전 2384명, 단체전 142개팀 1300명이다.
고등부 우승자 16체급 16명은 국제 유‧청소년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에서는 150여 명이 대회에 출전한다.
남초부 -42㎏ 신승엽(흥덕초), 여초부 -48㎏ 조서연(동주초)·+52㎏ 김태희(무극초), 여중부 -57㎏ 최연주(옥천여중)·-63㎏ 이창아(무극중), 남중부 -90㎏ 정종혁(대성중), 여일반부 -48㎏ 유주희(충북도청), -57㎏ 김주희(충북도청)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최왕수 충북유도회장은 "대회 기간 6500여 명의 유도 관계자들이 청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속적인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주를 전국 유도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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