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천둥, 그림 같은 몰디브 바다에서도 ♥미미만 보여[TEN★]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구구단 출신 미미와 떠난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천둥은 3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 가운데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천둥은 "난 왜 바다 말고 미미를 보고 있는 거지. 사진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둥은 그의 말처럼 미미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눈앞에 그림 같은 몰디브 바다가 펼쳐져 있는데도 미미만을 응시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그는 또 다른 사진에서도 미미와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나타냈다. 사진 속 이들 부부는 애니메이션 '짱구는못말려'에 나오는 신혼부부 의상을 입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달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