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변우석과 엊그제도 연락, 같이 워낙 재밌었다" [MD인터뷰③]

김지우 기자 2024. 6. 4. 13: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보검 / 더블랙레이블,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박보검이 '원더랜드' 시사회에 참석한 부승관, 변우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이데일리는 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한 박보검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보검은 VIP 시사회에 참석한 세븐틴 멤버 부승관의 영화 리뷰를 봤냐는 질문에 "승관 씨를 초대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자리해 줘서 감사했다. 그 리뷰가 영화를 다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어쩜 그렇게 글을 잘 쓰셨는지. 제가 말을 덧붙이는 것보다 리뷰 자체가 영화를 표현하고 말해준다"고 답했다.

이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싶어 초대하기도 했고 망설여지기도 했다. 작품에 참여할 때 헤어진 아픔을 가진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했다. 저 역시도 위로와 힘을 받았다. 그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서 좋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합을 맞췄던 배우 변우석도 해당 시사회에 참석했다. 박보검은 대세로 자리 잡은 변우석에 대해 "저도 재밌게 잘 봤다. 같이 하는 촬영이 워낙 재밌었다. 너무 많이 웃어서 NG가 날 정도였다. '청춘기록'이 우석이 형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 있다. 더 응원하고 축복하게 된다. 엊그제도 서로 건강 잘 챙기라고 연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오는 5일 개봉.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