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기업인들과 발사체 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강민구 2024. 6. 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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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은 4일 경남 사천시에 있는 우주항공청 청사에서 우주수송(발사체) 부문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항공(003490), 비츠로넥스텍, 우나스텔라, 이노스페이스, 케이마쉬,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한양ENG,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현대로템(064350) 등 10여개의 국내 발사체 관련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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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후 첫 기업 간담회 개최···10여개 기업 참여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우주항공청은 4일 경남 사천시에 있는 우주항공청 청사에서 우주수송(발사체) 부문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우주항공청)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항공(003490), 비츠로넥스텍, 우나스텔라, 이노스페이스, 케이마쉬,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한양ENG,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현대로템(064350) 등 10여개의 국내 발사체 관련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윤영빈 청장은 이 자리에서 뉴스페이스 시대의 우주항공 발전의 주역은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민간중심의 우주개발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경원 차장의 ‘우주항공청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각 참석자들은 업계 동향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들은 앞으로 우주수송(발사체) 부문 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우주항공청은 현장중심의 정책 개발을 위해 우주수송 부문을 시작으로 인공위성, 우주과학탐사, 항공혁신 등 부문별 산업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열고, 산업계와 소통할 계획이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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