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독서와 예술로 교원 인성교육

이윤 2024. 6. 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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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오늘부터 총 4회에 걸쳐 '독서·인문과 문화예술로 시작(始作, 詩作)하다'라는 주제로 2024 인성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시작'은 두 가지 의미로 하나는 평택의 신규 선생님, 평택의 학생들과 처음 만나는 선생님, 교과융합 교육과정을 시작(始作)해보고 싶은 선생님을 지원한다는 의미이며, 또 하나는 예술·인문·독서가 어우러져 시(詩)처럼 앎과 삶을 응축해 만들어가는(作) 인성교육 문화 조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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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오늘부터 총 4회에 걸쳐 ‘독서·인문과 문화예술로 시작(始作, 詩作)하다’라는 주제로 2024 인성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시작’은 두 가지 의미로 하나는 평택의 신규 선생님, 평택의 학생들과 처음 만나는 선생님, 교과융합 교육과정을 시작(始作)해보고 싶은 선생님을 지원한다는 의미이며, 또 하나는 예술·인문·독서가 어우러져 시(詩)처럼 앎과 삶을 응축해 만들어가는(作) 인성교육 문화 조성을 의미한다.

‘시작’ 연수는 평택인성교육 협의체 중에서 인문·독서-문화예술-인성교육 총괄 담당자가 협력 운영하는 연수로서 3개의 소주제로 운영된다.

첫 번째 ‘지역특화 인문학을 통한 깊이 있는 수업 설계하기’는 지역 맞춤 독서·인문학 기반 다사리 인성교육 시작(始作) 지원으로서, 신규교사와 평택 전입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토박이 선배 교사, 학예사가 평택의 지리, 역사, 인물, 음식, 옛 학교 이야기를 진위 향교에서 직접 들려준다.

두 번쨰 ‘독서·인문·예술로 삶을 담은 교육과정 실천하기’는 교과-독서-삶이 어우러지는 교과융합수업 시작(始作) 지원으로서 초등교사에게는 그림책, 음악, 캘리그라피로 어우러지는 인성과 감성의 학급 운영 실천 지원, 중등교사에게는 교실, 도서관, 삶을 아우르는 독서·융합 수업 실천 지원 연수로 2회 진행된다.

세 번째 ‘예술·인문·독서로 공감과 울림의 학교 문화 만들기’는 시(詩)와 음악을 통해 인성을 키우는 학교 문화 조성(作) 지원으로서 관리자 대상으로 운영하며‘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나태주 시인의 시(詩)와 서율 밴드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북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광숙 초등교육지원과장은 “평택인성교육 협의체의 협력 운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가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과 연계되어 교원들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는 물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전경 [사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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