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담 덜고 실적 기대감에 CJ CGV 상승
김제림 기자(jaelim@mk.co.kr) 2024. 6. 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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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지난 3일 CJ CGV의 CJ올리브네트웍스 현물출자를 인가하면서 재무 부담에 숨통이 트인 CJ CGV가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는재무구조 개선도 중요하지만, CJ올리브네트워크의 현물출자는 이익에도 큰 기여를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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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지난 3일 CJ CGV의 CJ올리브네트웍스 현물출자를 인가하면서 재무 부담에 숨통이 트인 CJ CGV가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CJ CGV는 오전 10시4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1.95% 오른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말 기준 1100%였던 부채비율은 이번 현물출자로 390% 수준으로 개선되며 1조6000억원 규모의 리스부채를 제외할 경우 부채비율은 180% 수준까지 낮아진다.
증권가는재무구조 개선도 중요하지만, CJ올리브네트워크의 현물출자는 이익에도 큰 기여를 한다고 평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2023년 영업이익는 510억원, 올해는 540억원이다”라며 “하반기부터 CJ올리브네트웍스의 실적 반영시 올해 영업이익은 1300억원으로 전년대비 870% 늘어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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