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에 손목 끼어 잘릴 뻔"…노유민, 혼절 이어 또 '아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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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RG 노유민(44)이 손목 절단으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했던 사고를 전했다.
노유민의 6살 연상 아내 이명천(49) 씨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에 가슴을 또 쓸어내려야만 했던 사고가 있었다"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찔했던 사고로 노유민의 손목에 생긴 상처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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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RG 노유민(44)이 손목 절단으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했던 사고를 전했다.
노유민의 6살 연상 아내 이명천(49) 씨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에 가슴을 또 쓸어내려야만 했던 사고가 있었다"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옥상 방수 작업하려던 중 재료와 장비 실어 올리는 리프트에 노 대표(노유민) 손목이 끼어 잘릴 뻔"이라며 "병원 가서 사진 찍어보니 다행히 뼈는 괜찮았고 오히려 갈비뼈 통증이 심해 약물 치료하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아찔한 사고에 "제발 조심 좀 하자, 제발"이라고 당부하며, 팬들에게도 "별거 아닌 일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다치지 않도록 늘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찔했던 사고로 노유민의 손목에 생긴 상처가 담겼다. 손목 바깥쪽에 붉게 찍힌 사고 흔적이 남아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노유민은 지난해 12월에도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는 "오늘 지옥을 경험했다. 노엘이랑 놀아주던 남편이 갑자기 '아악' 소리를 내더니 못 일어나고 누워서 눈만 치켜뜨고 얼굴이 창백해지더라. 느낌이 싸해 확인해 보니 숨을 못 쉬고 불러도 대답도 못 하고 진짜 너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노유민이 30초 정도 혼절했었다며 "노엘(노유민 딸)이랑 놀아주다가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꼬리뼈가 바닥에 찍히면서 순간적으로 척추 근육에 극심한 통증이 있었고 호흡곤란이 오면서 기절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 씨는 "다행히 심각한 골절이나 척추손상은 없었다. 디스크 충격 때문에 치료는 불가피하다고 해서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고 있다"고 남편 노유민의 상태를 전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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