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경남 첫 MRI 6호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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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MRI 6호기 장비의 도입을 기념하여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발표했다.
병원은 경남지역 처음으로 MRI 장비 6대를 설치한 병원이라는 명성과 더불어 이번에 도입한 MRI 6호기(SIGNA Premier 3.0T)가 국내 최고 사양(Ver 30.1)을 갖춘 GE의 프리미엄 최신 장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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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MRI 6호기 장비의 도입을 기념하여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양산부산대병원은 경남지역에서 최초로 총 6대의 MRI 장비를 갖춘 병원이 됐다.
이 행사에는 이상돈 병원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자와 GE(General Electric) Health Care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병원은 경남지역 처음으로 MRI 장비 6대를 설치한 병원이라는 명성과 더불어 이번에 도입한 MRI 6호기(SIGNA Premier 3.0T)가 국내 최고 사양(Ver 30.1)을 갖춘 GE의 프리미엄 최신 장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새로 도입된 'SIGNA Premier 3.0T' 최신형 MRI는 AIR™ Recon DL(AI 학습 알고리즘) 기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반복 스캔을 줄이고 일관된 검사와 더 선명한 영상 신호를 얻어 고해상도 및 고속 검사를 가능하게 한다.
또 80mT/m의 하드웨어 성능 향상과 환자 편의성을 고려해 여러 각도에서 움직이지 않고도 가볍고 포근한 이불 형태의 에어 코일(AIR™ Coils)을 사용해 360도 촬영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편안하고 안정적인 검사 환경을 제공한다는 큰 이점이 있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MRI 6호기는 국내 최고 사양의 최신형 SIGNA Premier 3.0T 장비로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을 통해 진단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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