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문지용, 류승범-황정음 소속사에 새 둥지

허민녕 스포츠동아 기자 2024. 6. 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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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문지용이 류승범, 황정음 등이 소속된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전속 계약과 관련 "다양한 끼와 연기 열정을 품은 문지용의 새 출발을 함께 하게 됐다"며 톱 연기자로 올라서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문지용이 새 둥지를 틀게 된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류승범을 비롯 황정음과 이범수, 박효주, 이엘, 김선화 등 최정상급 연기자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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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신입사원’ 문지용이 류승범, 황정음 등이 소속된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문지용은 OTT 왓챠를 통해 공개된 화제 드라마 ‘신입사원’으로 스타덤에 오른 연기자. 장르 팬 층이 상당히 두터워진 BL을 표방한 ‘신입사원’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 ‘신입사원:더 무비’로도 개봉된 바 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전속 계약과 관련 “다양한 끼와 연기 열정을 품은 문지용의 새 출발을 함께 하게 됐다”며 톱 연기자로 올라서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남다른 외모에 힘입어 CF 스타로 연예계 첫 발을 내딛은 문지용은 출세작 ‘신입사원’에 앞서 ‘소소한 오후의 도시’ ‘키스 요괴’ 등 웹 드라마를 통해 신예 답지 않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문지용이 새 둥지를 틀게 된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류승범을 비롯 황정음과 이범수, 박효주, 이엘, 김선화 등 최정상급 연기자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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