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선정 “아태지역 브로커 1위” [시그널]

전세계 702개 기관 2000명 애널리스트 서베이

[서울경제]

맥쿼리증권은 4일 글로벌 금융매체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가 실시한 2024년 아시아 태평양(일본 제외) 지역 브로커 순위 서베이에서 12개 국가 및 지역(프론티어 마켓 포함)의 28개 부문에서 최다 상위권을 차지하며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섹터별 애널리스트 순위에는 가장 많은 수인 총 41명의 맥쿼리 애널리스트가 포함되었다.

이번 서베이에는 전세계 총 702개 기관 1957명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및 애널리스트가 참여했고 리서치, 트레이딩, 세일즈, 코퍼레이트 액세스에 대해 독립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는 지난 50여년간 국제 금융 부문을 다뤄 온 주요 글로벌 금융지이다.

크리스티나 리 맥쿼리 아시아 리서치 및 세일즈 총괄 대표는 “오랫동안 쌓아온 국가 및 지역에 대한 통찰력과 아시아의 주요 업종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아시아에서 가장 흥미롭고, 생각을 자극하는 리서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투자자들이 투자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지적 호기심에서 읽고 싶어하는 리서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맥쿼리증권은 이번 서베이에서 호주·뉴질랜드,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에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은행 및 비은행 금융, 보험, 기초소재,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산업재, 통신, 헬스케어, 제약 및 생명공학, 인터넷, 카지노, 기술 등 광범위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맥쿼리의 아시아 주식 리서치 팀은 25년 이상 기관 고객을 위한 인사이트와 분석을 제공해 왔다. 아시아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리서치 하우스 중 하나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800개 이상의 종목을 다루고 있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