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앞두고 노숙인 수천 명 추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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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개막하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노숙인 수천 명이 '정화 작업'의 일환으로 파리와 인근 지역에서 쫓겨났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현지 활동가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90개 시민사회 단체들의 연합인 '메달의 뒷면'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쫓겨난 사람들 가운데는 망명 신청자와 어린이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도권인 일드프랑스 지역에서는 권력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을 모두 추방하고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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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개막하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노숙인 수천 명이 '정화 작업'의 일환으로 파리와 인근 지역에서 쫓겨났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현지 활동가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90개 시민사회 단체들의 연합인 '메달의 뒷면'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쫓겨난 사람들 가운데는 망명 신청자와 어린이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경찰이 성노동자와 마약 중독자도 단속하면서, 이들을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는 네트워크로부터도 내쫓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수도권인 일드프랑스 지역에서는 권력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을 모두 추방하고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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