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 선정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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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과 자원 재활용 증진을 이끈 정책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4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평택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상식을 갖고 우수 2건, 장려 4건, 노력 2건 등 담당 부서·공무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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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과 자원 재활용 증진을 이끈 정책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4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평택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상식을 갖고 우수 2건, 장려 4건, 노력 2건 등 담당 부서·공무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6일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이들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한 바 있다.
특별교통수단 개선 및 바우처 택시 도입을 통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대중교통과 진선미 주무관)과 로봇회수기를 통한 자원 재활용 증진(자원순환과 김명진 팀장) 정책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절차 간소화(사회복지과), 완충녹지를 활용한 내 집 앞 산책로 조성(산림녹지과) 등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을 위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관심을 가지고 도전함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새롭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각종 성과를 창출하거나 문제를 해결한 부서 및 시민 추천 사례 17건을 1차 서면 심사와 2차 국민 참여 온라인 심사 및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한 바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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