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자랩스, 던킨 'AI 송 콘테스트' 이벤트에 AI 음원 생성 기술 탑재

김명희 2024. 6. 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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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자랩스가 자사의 실시간 인공지능(AI) 음원 생성 기술이 던킨 'AI 송 콘테스트' 이벤트에 탑재됐다고 4일 밝혔다.

포자랩스는 30초 내외 길이의 곡을 실시간으로 생성해 내는 AI 음원 생성 기술을 던킨 이벤트에 제공했다.

허원길 포자랩스 대표는 "브랜드를 특별하게 각인시키기 위한 던킨의 이번 이벤트에 AI 음악 생성 기술이 사용돼 기쁘다"며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 보는 유쾌한 경험을 누구나 느껴볼 수 있도록 여러 브랜드와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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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AI 송 콘테스트' 이미지

포자랩스가 자사의 실시간 인공지능(AI) 음원 생성 기술이 던킨 'AI 송 콘테스트' 이벤트에 탑재됐다고 4일 밝혔다.

AI 송 콘테스트는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의 국내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자는 던킨 3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가사에 적고, AI 기술로 손쉽게 음원을 만들어 제출하면 노트북, TV 등 경품을 얻을 기회를 얻는다.

포자랩스는 30초 내외 길이의 곡을 실시간으로 생성해 내는 AI 음원 생성 기술을 던킨 이벤트에 제공했다. 선호하는 음악 장르를 선택하고, 4가지 AI 생성 목소리 중 하나를 선택하면 이벤트 참여자 개개인을 위한 곡이 15초 안에 완성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K-팝, 힙합, 펑크, 인디, 동요 총 5가지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볼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던킨 브랜드의 특성을 고려해 누구나 즐겁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성 장르를 다채롭게 선별했다.

AI 송 콘테스트로 만들어진 곡은 포자랩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120만개 이상 음원 데이터만을 학습한 결과물로서 생성된다. 비윤리적 데이터 사용이나 저작권 문제를 야기하지 않도록 했다.

허원길 포자랩스 대표는 “브랜드를 특별하게 각인시키기 위한 던킨의 이번 이벤트에 AI 음악 생성 기술이 사용돼 기쁘다”며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 보는 유쾌한 경험을 누구나 느껴볼 수 있도록 여러 브랜드와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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