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조혜련까지 '눈물바다' 된 사연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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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월 4일(화) 방영되는 tvN STORY 신규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2화에서는 브라질 카를로스 고리토 가족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인 카를로스, 유튜버 구혜원 부부와 이들 부부를 만나기 위해 브라질에서 30시간을 날아온 브라질 글로벌 가족의 좌충우돌 한국 여행기가 펼쳐지는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2화는 오늘(4일, 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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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오늘, 6월 4일(화) 방영되는 tvN STORY 신규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2화에서는 브라질 카를로스 고리토 가족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국의 전통시장, 한방 마사지 등 한국 문화를 100% 만끽하는 힐링 여행이 소개될 예정이다.
2화 방송에서도 글로벌 자식 카를로스 고리토의 등짝 스매싱 위기가 계속된다. 브라질에서 서울까지 30시간을 날아와 카를로스의 집을 청소해 준 것에 이어서, ‘대리 요리’가 등장하여 등짝 라이트가 켜진다. 母 마리아 돌로레스는 아들을 위해 브라질의 소울 푸드인 ‘페이조아다’를 손수 준비한다. 하지만 카를로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한국 조리 도구가 서툰 글로벌 부모의 우당탕탕 위기 순간이 발생하고, 설상가상 가스레인지도 켜지지 않는 상황이 이어져 스튜디오에서 잔소리 폭격이 쏟아진다.
우여곡절 끝에 파로파, 케일 볶음으로 브라질 집밥 한 상 차림이 완성되고, 카를로스 가족에게 빼놓을 수 없는 포토 타임이 이어진다. 또한 단란한 식사 후 쇼핑 마니아인 母 마리아를 위한 맞춤 전통시장 나들이를 떠난다. 父 카를로스는 “그 단어만은 말하지 마”, “한 시간만 기다릴게 하고 쇼핑을 보내면 오후를 내내 쇼핑해!”라며 귀여운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선사한다. 母 마리아가 만국의 어머니 잇템인 꽃무늬 원피스 잠옷 구매를 시작으로 쇼핑 지옥에 빠지고, 아들 카를로스를 알아봐 환대해 주는 시장 상인들에 텐션 업된 것도 잠시, 끊임없이 걸려 오는 카를로스의 업무 전화에 분위기가 다운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등짝 각’이다!”라며 판결에 무게가 쏠리는 가운데, 딘딘이 김성주와 조혜련에게 “국장님이 전화해! 그럼 받을 거야 안 받을 거야?”라고 묵직한 한 방을 날린다. 가족이냐, 커리어냐, 라는 극악의 밸런스 게임 질문에 김성주와 조혜련이 어떤 대답을 던질 것인가 관심이 집중된다.
카를로스 부자 그리고 고부 사이인 구혜원과 마리아는 2 대 2 맞춤 데이트를 떠나 한방 스파와 한국 맥주로 휴식을 취한다. 저녁 시간이 되어 다시 만난 이들은 한우와 한정식을 즐기고, 언제 어디서나 사진 찍는 것을 잊지 않던 카를로스 가족이지만, 잠시 사진 찍는 것을 잊을 정도로 식사에 열중한다. 또한 식사 도중 시부모님에게 전한 며느리 구혜원의 진심 고백에 카를로스 가족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온통 눈물바다가 펼쳐진다고. 한편, 스튜디오에 카를로스의 부인인 서울대 출신의 구독자 121만 유튜버 구혜원이 깜짝 출격해 기대를 모은다.
방송인 카를로스, 유튜버 구혜원 부부와 이들 부부를 만나기 위해 브라질에서 30시간을 날아온 브라질 글로벌 가족의 좌충우돌 한국 여행기가 펼쳐지는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2화는 오늘(4일, 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3회 방송은 오는 18일(화)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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