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기 ‘깨끗한 서해 만들기’ 맞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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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1호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 뭉친 충남도와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깨끗한 서해 바다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김영식 도 해양정책과장은 "충남은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 관련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경기도와 지속 협력을 통해 수거 지역 확대 및 정기적인 수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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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민선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1호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 뭉친 충남도와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깨끗한 서해 바다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4일 도청에서 김영식 도 해양정책과장과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수거 관련 실무부서 간 과장급 첫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9월 29일 체결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협력 업무협약’ 사항 중 하나로, 양 기관은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 세부일정 및 구역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식 도 해양정책과장은 “충남은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 관련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경기도와 지속 협력을 통해 수거 지역 확대 및 정기적인 수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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