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방안 온라인 설명회로 본다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4. 6. 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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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최근 마련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에 대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설명회에는 전세사기 피해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주택 사업자인 LH 측이 직접 경·공매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자 지원 방안 등 주요 내용을 10분가량 설명한다.

박병석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최근 마련한 지원 강화방안이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 개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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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7일 공식 유튜브서 개최
피해자 외 일반 국민도 참여가능
전세사기가 발생한 서울의 한 빌라 밀집지역. 매경DB
국토교통부가 최근 마련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에 대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4일 국토부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국토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그러한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온라인 설명회에는 전세사기 피해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정부 지원의 주요 내용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 식으로 진행된다.

공공주택 사업자인 LH 측이 직접 경·공매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자 지원 방안 등 주요 내용을 10분가량 설명한다. 이어 HUG 측 관계자가 실제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 적용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후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 중 일부 질의에 대해 국토부 담당 과장이 직접 답변한다.

박병석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최근 마련한 지원 강화방안이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 개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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