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또 형이야?’... 호날두, 음바페 레알 게시물에 등장→1시간 만에 좋아요 80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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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의 우상인 호날두가 음바페 이적 게시물에 등장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4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어릴 적 침실 벽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스터를 붙여놓곤 했다. 이제 그는 우상의 발자취를 따라가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인스타그램에 "네가 베르나베우를 밝히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고 적으며 음바페의 레알 이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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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의 우상인 호날두가 음바페 이적 게시물에 등장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4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어릴 적 침실 벽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스터를 붙여놓곤 했다. 이제 그는 우상의 발자취를 따라가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예전부터 호날두를 존경했으며 호날두를 닮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실제로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인터넷에서 호날두의 동영상을 보며 "몇 시간을 보내곤 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후 음바페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자신의 커리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털어놓았었다. 호날두가 레알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는 것을 지켜본 지 수년이 지난 지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확정된 후 호날두의 뒤를 이어 레알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음바페는 계약이 발표된 후 “꿈이 이루어졌다. 꿈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되는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바페는 또한 레알의 훈련장을 둘러보던 중 호날두와 마주쳤을 때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번 이적에 대한 반응을 보였었다. 이적 발표가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호날두는 음바페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
호날두는 인스타그램에 “네가 베르나베우를 밝히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고 적으며 음바페의 레알 이적을 축하했다. 이 댓글은 한 시간 만에 818,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이는 기록에 남을만한 수치였다.
음바페는 호날두를 예전부터 존경하는 인물로 뽑았었다. 음바페가 호날두를 얼마나 존경하는지는 전 팀 동료였던 압두 디알로의 말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디알로는 호날두 대 메시 논쟁에 대한 음바페의 의견을 들려줬었다.
지난 12월에 디알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말 그대로 킬리안 음바페에게 모든 것이다. 크리스티아누에 대해 리오넬 메시를 언급하면 음바페는 적어도 한 시간 동안 토론을 벌일 것이다. 음바페에게 호날두는 말 그대로 언터처블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ESPN, 스포츠 바이블,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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