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관리 대책 추진

윤난슬 기자 2024. 6. 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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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따른 학교 및 기관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학사일정 조정 등을 통해 인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은 ▲비상 연락망 현행화 ▲풍수해 예보 시 학사일정 조정 ▲재해 취약 시설 안전 점검 ▲2023년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학교 점검 ▲풍수해 피해 예방 행동 요령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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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따른 학교 및 기관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학사일정 조정 등을 통해 인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재난 대응 기간은 폭염은 오는 9월30일까지, 태풍·호우는 10월15일까지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은 ▲비상 연락망 현행화 ▲풍수해 예보 시 학사일정 조정 ▲재해 취약 시설 안전 점검 ▲2023년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학교 점검 ▲풍수해 피해 예방 행동 요령 교육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안전관리 대책을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내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상황관리로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재난단계별 대응체계를 정비해 비상단계별로 상황에 맞는 전담반을 구성, 교육부·교육지원청·각급학교와 24시간 비상연락이 가능하도록 상황 보고 체계를 구축했다.

재난단계 경계 이상 시에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재난 상황 보고 및 대응을 상황관리전담반으로 일원화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여름철 재난 대비 상황관리를 위해 사소한 위험 요소라도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사전 예방조치와 비상 상황 시 모든 역량을 가동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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