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국인 불법쓰레기 투기 예방 외국어 현수막 제작

최창호 기자 2024. 6. 4.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의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외국어 현수막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외국어 현수막은 자국과의 제도 차이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법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경주시 관계자는 "불법 투기가 심각한 5곳을 중심으로 다국어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고 있다"며 "종량제 봉투, 분리배출 등에 대해 안내하고 불법투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의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외국어 현수막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경주시제공) 2024.6.4/뉴스1

경북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의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외국어 현수막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성건동에는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3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어 현수막은 자국과의 제도 차이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법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경주시 관계자는 "불법 투기가 심각한 5곳을 중심으로 다국어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고 있다"며 "종량제 봉투, 분리배출 등에 대해 안내하고 불법투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