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인간수업'으로 큰 사랑 받아…상처 많이 받기도" [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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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현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2020)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극 중 유튜버 유나 역을 맡은 박주현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대해 언급, "'인간수업'으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에 계속 촬영은 했는데 나오는 게 오래 걸리다 보니까 공백이 길어져서 그동안 뭔가 팬분들께 선물하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했다"라며 "일을 시작하면서는 할 수가 없으니 (작품) 촬영할 땐 촬영만 하고, 또 쉬는 게 생기면 팬분들께 좋은 선물 아닐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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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박주현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2020)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후에 대해 언급했다.
박주현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드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극 중 유튜버 유나 역을 맡은 박주현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대해 언급, "'인간수업'으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에 계속 촬영은 했는데 나오는 게 오래 걸리다 보니까 공백이 길어져서 그동안 뭔가 팬분들께 선물하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했다"라며 "일을 시작하면서는 할 수가 없으니 (작품) 촬영할 땐 촬영만 하고, 또 쉬는 게 생기면 팬분들께 좋은 선물 아닐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박주현은 '인간수업' 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사실 그 이후에 상처를 많이 받기도 했다"라며 "그래도 제가 단순해서 그런 게 오래가는 편은 아니다, 근데 그럴 때마다 '더 잘해야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거 말곤 없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드라이브'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5천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트렁크 납치 스릴러 영화다. '특송' 각본을 맡았던 박동희 감독의 데뷔작이다.
박주현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당하는 위기에 빠진 인기 유튜버 유나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12일 개봉.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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