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 관리" 양평군 모바일 헬스케어 본격 시작

이호진 기자 2024. 6. 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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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건강위험요인군으로, 활동량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밴드를 지급해 6개월간 활동 정보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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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케어 상담. (사진=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건강위험요인군으로, 활동량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밴드를 지급해 6개월간 활동 정보를 관리한다.

활동 정보는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면서 관리하게 되며, 사업 참여자는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상담과 미션 수행 등을 통해 건강 상태 개선을 도모하게 된다.

마지막 달에 실시되는 최종 검진에서 건강 위험 요인이 개선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031-770-3487)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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