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축구단, 경주시민의 날 맞아 8일 남녀팀 홈경기

이은희 기자 2024. 6. 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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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축구단(단장 권양택)은 오는 8일 시민의 날을 기념해 남녀팀 홈경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홈경기에서 응원하는 시민과 관중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홈경기는 여자팀(iTOP21sports)과 남자팀(KFATV_L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중계된다.

축구단 관계자는 "시민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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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등 경품·이벤트 풍성
경주한수원축구단, 남녀팀 홈경기 포스터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 한수원축구단(단장 권양택)은 오는 8일 시민의 날을 기념해 남녀팀 홈경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홈경기에서 응원하는 시민과 관중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먼저 여자팀이 당일 오후 2시 축구공원 3구장에서 DEVELON WK리그 14R 수원FC 위민과 경기를 치른다. 이어 오후 5시30분 시민운동장에서 2024 K3리그 13R 화성FC와의 경기가 펼쳐진다.

한수원WFC는 지난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점 20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현재 3위인 수원FC 위민(22점)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가능하다.

한수원FC는 이전 창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이석규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하며 리그 1위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우승팀인 화성FC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나, 방심하지 않고 승점 3점을 획득해 1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계획이다.

이번 홈경기는 여자팀(iTOP21sports)과 남자팀(KFATV_L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중계된다.

축구단 관계자는 "시민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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