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재미만 '쏙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개최된다.
최승빈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36년 만에 'KPGA 선수권대회'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뉴스] 유연상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 골프 대회로 첫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다.
올 시즌에는 지난해 대비 총상금 1억 원을 증액했다. 이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2025~2029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하면 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2023년 대회 우승자 최승빈(23·CJ)의 타이틀 방어 여부다. 최승빈은 지난해 대회서 4일간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K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최승빈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36년 만에 'KPGA 선수권대회'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가장 최근 'KPGA 선수권대회'서 2연속 우승을 이뤄낸 선수는 최윤수(76)로 1987년과 1988년 대회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했다.
최승빈은 이번 대회 각오로 "생애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설렌다. 또한 타이틀 방어전이 'KPGA 선수권대회'인 만큼 영광"이라며 "대회 2연패가 목표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한 명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난주 2일에 끝난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에서 2024시즌 '매치 킹'의 자리에 오른 김민규(23·CJ)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김민규는 "4강전과 결승전을 하루에 치르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하다. 특히 결승전은 연장 2번째 승부까지 가는 접전이었다"라며 "하지만 3일간의 회복 기간이 있는 만큼 체력 보충에 힘 쏟으면서 잘 준비하겠다. 최근 경기력이 괜찮다"라고 전했다.
2010년 이후 14년 만에 'KPGA 선수권대회' 출전하는 통산 14승의 배상문(38·키움증권) 또한 관심이 뜨겁다.
국내 무대서 9승을 기록하고 있는 배상문은 '코오롱 한국오픈' 2회(2008년, 2009년), '신한동해오픈' 2회(2013년, 2014년), 'GS칼텍스 매경오픈' 1회(2009년), 'SK텔레콤 오픈' 2회(2007년, 2010년) 등 KPGA 투어 내 전통이 깊고 상금 규모가 큰 대회서만 무려 7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아직 'KPGA 선수권대회'서는 우승이 없다. 그렇기에 이번 대회서 배상문이 어떤 성적을 낼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본 대회는 2016년부터 9년 연속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KPGA와 에이원CC는 2016년 'KPGA 선수권대회'를 첫 개최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2018년에는 임대차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10년간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하며 한국 남자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사, 위·아래 속옷 노출 파격 [★PICK] - STN NEWS
- 한소희, 샤워 마치고 겨우 가린 섹시美 [★PICK] - STN NEWS
- 산다라박, 대반전 '글래머' 다 드러나 [★PICK] - STN NEWS
- 이동국 딸, 완성형 아이돌 미모 화제 [★PICK] - STN NEWS
- '이혼' 율희, 26살 애 엄마? 파격 튜브탑 [★PICK] - STN NEWS
- 강민경, '넘사벽' 글래머+역대급 몸매 [★PICK] - STN NEWS
- 맹승지, 엄청난 글래머 "다 보이겠네" [★PICK] - STN NEWS
- 제니, 男심 홀리는 속옷 노출 [★PICK] - STN NEWS
- 맹승지, 역대급 노출 글래머…"다 보이겠네" [★PICK] - STN NEWS
- 서동주, 볼륨감 뽐낸 화끈한 수영복 자태 [★PICK] - ST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