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동해석유 발표, 정치쇼에 레임덕 증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동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표를 두고, 지지율 만회 정치쇼라며 장밋빛 전망만 하고 성급한 발표를 한 건 아닌지 의심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 발표 탐사자원량은 '그릇의 크기'일 뿐, 실제 무엇이 얼마만큼 담겼는지는 나중에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동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표를 두고, 지지율 만회 정치쇼라며 장밋빛 전망만 하고 성급한 발표를 한 건 아닌지 의심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 발표 탐사자원량은 '그릇의 크기'일 뿐, 실제 무엇이 얼마만큼 담겼는지는 나중에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중대한 발표에 역술인 '천공의 그림자'가 보인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며, 우연의 일치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천공이 윤 대통령 발표 전에 진행한 유튜브 방송에서 '우리도 산유국이 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대통령 브리핑은 레임덕의 증거라며 어떻게든 지지율을 올려보려 안간힘을 쓴다고 비난했고, 안태준 원내부대표도 지지율을 만회하고자 하는 정치쇼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태국 방콕 호텔에서 한국인끼리 '흉기 난동'...남녀 2명 중상
- 포항 영일만 1976년 석유 발견 해프닝...이번엔 다를까? [앵커리포트]
- 백종원 유튜브 포착된 '밀양 성폭행' 가해자..."믿음직한 아빠 될게"
- '의대 증원' 뒤 첫 수능 모의평가...최상위권 '변별력' 관건
- K배터리 美공략 잰걸음...전기차 '주춤'에도 고삐죄는 이유는?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정은, 북 인권 대응 직접 지시..."체제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