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굿즈 팔던 버스, 전신주 들이받고 '산산조각'

민경찬 2024. 6. 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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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스태는 아일랜드 자치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상품을 판매하던 홈리스 부부의 버스가 도로 표지판과 전신주를 들이받은 후 견인되고 있다.

고양이와 함께 이 버스에서 생활하는 이 부부는 버스 안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 버스가 굴러 표지판과 전신주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깃발과 포스터 등으로 도배된 이 버스는 사고 후 측면이 산산조각 난 모습으로 사진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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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스태는 아일랜드 자치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상품을 판매하던 홈리스 부부의 버스가 도로 표지판과 전신주를 들이받은 후 견인되고 있다. 고양이와 함께 이 버스에서 생활하는 이 부부는 버스 안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 버스가 굴러 표지판과 전신주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깃발과 포스터 등으로 도배된 이 버스는 사고 후 측면이 산산조각 난 모습으로 사진에 담겼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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