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저출생 극복 지원하는 '현실육아 프로젝트' 시행

박상욱 기자 2024. 6. 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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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육아 멘토링, 외부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현실육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4일 GH에 따르면 '육아 멘토링'은 예비부모·영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 등 자녀 연령대별로 사내 선·후배 직원 간 멘토-멘티 매칭 후 주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육아상담소'는 외부 전문가의 양육 코칭 프로그램으로, 부모심리 및 자녀관계 상호작용 기술에 관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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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연령대별 선·후배 직원 간 멘토링
부모심리 코칭 등 외부 전문가 컨설팅
GH 본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육아 멘토링, 외부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현실육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4일 GH에 따르면 '육아 멘토링'은 예비부모·영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 등 자녀 연령대별로 사내 선·후배 직원 간 멘토-멘티 매칭 후 주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예비부모, 난임 출산 준비직원도 포함된다.

'육아상담소'는 외부 전문가의 양육 코칭 프로그램으로, 부모심리 및 자녀관계 상호작용 기술에 관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실제 육아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구체적 진단과 코칭이라는 점에서 일회성 강의와 차별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진지한 고민을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면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들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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