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고교생 대상 지역사회 연계 진로 교육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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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 교육 과정'의 여름방학 계절학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7월 22~25일 5개 대학과 1개 사업체를 통해 10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강북구 거주 고등학생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방학 중 강북구 고등학생들이 대학과 사업체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교육과정에 참여해 진로를 심도 있게 탐색하며 미래를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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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 교육 과정'의 여름방학 계절학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7월 22~25일 5개 대학과 1개 사업체를 통해 10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과정은 덕성여자대학교의 '첨단 의약품 제조분야 진로탐색', '미래사회와 지속 가능한 건축', 삼육대학교의 '도시 생태학과 펫 푸드·펫 테크', 숭실대학교의 '법조인과 모의재판' 등이다.
고려대학교에서는 'DX(디지털 전환)·빅데이터 활용 기획’, ‘4차 산업혁명과 전기자동차 시작품의 디지털 설계 및 제작', 성신여자대학교는 '보건의료 전문가로의 첫걸음',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디지털 대전환'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강북구 거주 고등학생이다. 신청은 17일까지 포스터의 QR(정보무늬) 코드나 구글폼으로 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방학 중 강북구 고등학생들이 대학과 사업체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교육과정에 참여해 진로를 심도 있게 탐색하며 미래를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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