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제환경규범 대응 위한 인재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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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제환경규범 대응 및 ESG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기존 종합 교육과정 외에도 기초 교육과정과 환경 관련 심화 주제(공시, 공급망실사, 전과정평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다루는 심화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교육과정 신청, 세부 프로그램 등 인력양성 과정 관련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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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제환경규범 대응 및 ESG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치인 150명을 상회하는 465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800여 명을 목표로 양성 규모를 크게 늘렸다. 교육과정 횟수 역시 확대해 기업 실무자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기존 종합 교육과정 외에도 기초 교육과정과 환경 관련 심화 주제(공시, 공급망실사, 전과정평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다루는 심화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 외에도 제품 단위의 전과정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LCA), 공급망 실사 대응체계 구축방법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다.
교육과정 신청, 세부 프로그램 등 인력양성 과정 관련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ESG 경영은 우리 기업의 수출 등 국제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환경과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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