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리야 돌아온 피란민들, 보이는 건 잔해뿐

민경찬 2024. 6. 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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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 난민 캠프의 건물 잔해 사이에 설치된 천막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지난달 31일 3주간의 공세를 멈추고 자발리야에서 철수한 이후 이곳에 돌아온 모하마드 아와이스라는 피란민은 파괴된 마을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스라엘의 공세 동안 최소 5만 채의 주택이 파괴됐고 대부분의 하수망과 도로가 완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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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리야=신화/뉴시스] 3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 난민 캠프의 건물 잔해 사이에 설치된 천막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지난달 31일 3주간의 공세를 멈추고 자발리야에서 철수한 이후 이곳에 돌아온 모하마드 아와이스라는 피란민은 파괴된 마을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스라엘의 공세 동안 최소 5만 채의 주택이 파괴됐고 대부분의 하수망과 도로가 완파됐다고 밝혔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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