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과 함께 체험여행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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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이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은 도서관 기반과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관 안팎에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서관과 공주시 기적의 도서관, 청양군 정산도서관에서 요일별로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체험 △문화유산 탐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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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19개 초등학교 335명이 신청했으며, 5월 말 기준 홍남초와 장곡초 등 4회를 운영해 초등학생 70명이 참여했다. 장곡초 3학년 손새봄 학생은 "메이커 체험이 처음이라 떨렸지만 직접 해보니 어색하지 않고 하기 쉬웠다"며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직접 가 역사를 배워 자랑스러운 마음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4일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은 도서관 기반과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관 안팎에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서관과 공주시 기적의 도서관, 청양군 정산도서관에서 요일별로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체험 △문화유산 탐방이다. 특히 3D펜 체험이 인기를 끌며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창작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문화유산 탐방지는 도서관별로 선택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충남도서관-이응노의 집,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관, 충의사, 추사고택 △기적의 도서관-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역사관 △정산도서관-칠갑산천문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이다.
도내 초등학교는 방문을 원하는 도서관과 탐방지를 선택해 일정 협의 후 방문희망일 1개월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이달부터는 천안시 중앙도서관, 아산시 배방도서관, 논산시 열린도서관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대상도 도내에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인 만큼,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알려지고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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