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국내 최대 특대형 크기 '컵 얼음'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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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총용량 650g에 달하는 특대형 컵얼음 '더 빅 아이스컵'을 출시했다.
4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더 빅 아이스컵은 얼음이 잘 녹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컵에 투명하고 단단한 돌얼음을 넉넉히 담았다.
컵얼음에서도 빅사이즈를 찾는 수요는 뚜렷하다.
CU 컵얼음 매출에서 대용량(빅·벤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58.1%, 작년 68.0%, 올해 1~5월 76.2% 등으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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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총용량 650g에 달하는 특대형 컵얼음 '더 빅 아이스컵'을 출시했다.
4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더 빅 아이스컵은 얼음이 잘 녹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컵에 투명하고 단단한 돌얼음을 넉넉히 담았다.
플라스틱 뚜껑에는 빨대 구멍 2개를 만들어 가족과 연인 등이 함께 시원한 음료를 나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CU에서 판매 중인 500g 이상 대용량 얼음의 지난달 매출은 전달 대비 26.2% 늘었다.
컵얼음에서도 빅사이즈를 찾는 수요는 뚜렷하다. CU 컵얼음 매출에서 대용량(빅·벤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58.1%, 작년 68.0%, 올해 1~5월 76.2% 등으로 높아지고 있다.
CU가 지난 4월 출시한 500g 아이스 컨테이너는 출시 두 달 만에 10만개가 판매됐다.
전민준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여름철을 맞아 캠핑과 바캉스 등 외부 활동 시 초대형 얼음 상품을 찾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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