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솔로지옥' 이관희 품었다... 두경민은 창원LG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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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권순철)이 창원 LG와 트레이드를 통해 이관희 선수를 영입했다.
36세의 베테랑인 이관희는 낙생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1년 서울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1년부터 창원 LG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54경기를 출전해 평균 9.3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새 소속팀 원주DB는 대인방어에 장점을 지닌 이관희 선수의 합류로 팀에 필요한 포지션인 슈팅가드에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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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권순철)이 창원 LG와 트레이드를 통해 이관희 선수를 영입했다.
4일, 원주DB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이관희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36세의 베테랑인 이관희는 낙생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1년 서울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1년부터 창원 LG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54경기를 출전해 평균 9.3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갓관희' 이관희의 장점은 지치지 않는 수비 시의 체력이다.
상대의 공격전개 시 앞선에서부터 커팅을 노리는 플레이를 즐겨 하며, 이는 상대의 공격전개를 사전 차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대의 스크린 플레이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 또한 이관희의 장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다만 슈팅능력에서는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54경기 평균득점이 10점을 넘기지 못하는 것에서도 볼 수 있듯 야투율이 비교적 떨어지며, 공격시에도 수비시의 습관처럼 열정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다 역습을 허용하는, 턴오버 또한 아쉬움 중 하나다.
이에 더해 이관희는 최혜선과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던 솔로지옥 3에서 경기장 밖에서의 솔직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새 소속팀 원주DB는 대인방어에 장점을 지닌 이관희 선수의 합류로 팀에 필요한 포지션인 슈팅가드에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두경민 선수는 창원 LG로 이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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