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산림분야 정부 평가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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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산림청 주관 산림정책 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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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산림청 주관 산림정책 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을 평가했다.
전북자치도는 그간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조성과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목재이용 활성화 및 임도 시설, 산사태 예방 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산림 행정 효율성, 통합성 확보를 위한 국가 주요 산림시책 추진, 국가 보조사업 추진, 위임사무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올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한 조림사업 추진 뿐 아니라 치유의 숲, 지방정원,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시설 신규 조성 등 산림치유‧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반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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