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북부 베트남 시장개척단' 운영, 114건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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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북부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약 437만9000달러 계약 규모에 이르는 총 114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 대상국이자 아세안 최대 교역국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도내 기업과 활발한 거래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개척단 파견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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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북부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약 437만9000달러 계약 규모에 이르는 총 114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경제중심지 호치민에서 현지 바이어를 공략에 나섰다. 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등 경기북부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를 위해 경과원은 바이어 사전 매칭, 1대 1 대면 상담회 주선, 해외 마케팅비, 현지 상담장 운영, 통역 지원, 기업 항공료 및 차량비 등 포괄적인 지원에 집중했다.
남양주에 소재한 ㈜새앙은 한방재료를 기초로 한 헤어뷰티제품 판매업체로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총 8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탈모 완화 및 두피 영양공급 기능성 제품에 대해 A사와 3년간 4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 대상국이자 아세안 최대 교역국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도내 기업과 활발한 거래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개척단 파견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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