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희 인하대 교수 '신·재생에너지 공학' 지침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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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희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최근 신재생에너지 지침서 '신·재생에너지공학'을 발간했다고 4일 대학 측이 밝혔다.
조 교수는 "모든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서적 발간은 학계, 산업계 등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반에 골고루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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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조철희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최근 신재생에너지 지침서 '신·재생에너지공학'을 발간했다고 4일 대학 측이 밝혔다.
인하대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확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내외 각종 협약 이행 등과 관련한 중요한 사안이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구·개발은 환경 규제와 클린 에너지 수요 대응에 필수적이다.
우리나라에서 신·재생에너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에 따라 신에너지 3개 분야(연료전지·수소·석탄액화 가스화)와 재생에너지 8개 분야(태양광·태양열·바이오·풍력·수력·해양·폐기물·지열 에너지) 등 11개로 규정돼 있다.
조 교수가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이들 11개 분야에 대해 에너지원별로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 난이도와 이해도를 통일되게 집필한 게 특징이라고 한다.
조 교수는 "모든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서적 발간은 학계, 산업계 등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반에 골고루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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