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외국인’ 조나단, 박준형·브라이언 영어 대화에 ‘쭈글’ (이외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포들의 좌충우돌 시골 탐험기를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이 첫 방송된다.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이하 '이외진')에서는 '광주의 아들' 조나단이 '미국 교포즈' 박준형, 브라이언과 함께 전라도 시골 마을로 여행을 떠나 '시카고 MZ 교포' 쟈니를 만난다.
조나단은 "시골 생활 겁나 했다", "전라도 사투리도 잘 한다~"라며 시골 생활에 자신감을 내비쳐 교포인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기대감을 한껏 받았다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이하 ‘이외진’)에서는 ‘광주의 아들’ 조나단이 ‘미국 교포즈’ 박준형, 브라이언과 함께 전라도 시골 마을로 여행을 떠나 ‘시카고 MZ 교포’ 쟈니를 만난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이지만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면모를 보여왔던 조나단은 광주광역시에서 자란 자타공인 ‘광주의 아들’이다. 이날 조나단은 한국 시골 문화를 잘 모르는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첫 시골 여행을 돕기 위해 나선다. 조나단은 “시골 생활 겁나 했다”, “전라도 사투리도 잘 한다~”라며 시골 생활에 자신감을 내비쳐 교포인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기대감을 한껏 받았다고. 특히 그는 한 상 가득 차려진 전라도 밥상 앞에서 한없이 거만해지며 “이건 기본이다, 역시 명불허전이다”라고 고향 부심을 뽐냈다고 해 눈길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늘 당당할 줄만 알았던 조나단이 교포 형들이 나누는 미국 본토 발음 영어 대화 앞에서는 한없이 쭈글해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조나단이 영어가 유창한 ‘교포즈’ 박준형, 브라이언 사이에서 어떻게 적응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카고 교포 출신 아이돌’ NCT 쟈니 또한 이들의 시골 여행에 합류한다. 인생 첫 시골 여행에 대한 설렘도 잠시, 쟈니는 하필이면 ‘교포즈’의 정신을 쏙 빼놓은 기가 막힌 타이밍에 등장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서로 제대로 된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어딘가로 끌려갔다고 하는데, 비명과 호들갑이 난무한 이들의 첫 만남 현장은 대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여행에 합류한 쟈니는 폭풍 같은 적응력으로 이들 사이에 스며들었다고 해 눈길을 끈다. 그는 MZ교포답게 박준형, 브라이언에게 팩폭을 서슴지 않는가 하면, 의외의 손빨래 실력으로 청소광 브라이언의 아성을 위협했다는 후문. 심지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곰살맞은 애교까지 뽐냈다고 하는데, 무대 위에서 시크한 모습만을 보여왔던 쟈니가 시골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관심이 증폭된다.
MBC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은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타쉽 1호 가수’ 케이윌, 재계약 체결∙∙∙17년째 동행 - 스타투데이
- 변우석 부른 ‘소나기’, 무서운 속도로 차트 역주행…‘선업튀’ 종영에도 순항 중 - 스타투데
- ‘하이라키’ 지혜원 인형 미모 - 스타투데이
- ‘선처’ 팬덤 vs ‘퇴출’ 일반 대중...KBS, 김호중 출연 여부 답변 주목 [MK이슈] - 스타투데이
- ‘선처’ 팬덤 vs ‘퇴출’ 일반 대중...KBS, 김호중 출연 여부 답변 주목 [MK이슈] - 스타투데이
- 휘브, ‘역조공+일일 스태프’ 팬사랑 가득 채운 음악방송 - 스타투데이
- 제니, 러블리 - 스타투데이
- SF9 인성, 첫 단독 팬미팅으로 보여줄 ‘올라운더 매력’ - 스타투데이
- 권은비, 허경환 저격 “키 작아도 괜찮아요?” 폭소(‘라베했어’) - 스타투데이
- 이제훈, BTS 정국 춤 커버→적극 팬서비스까지.. 2024 팬미팅 성료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