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서울 올림픽공원서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와 보훈을 접목한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가 오는 8~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4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생활 속 보훈 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공연과 음식·놀이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훈부는 이번 행사에서 공연과 먹거리 이외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준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생활 속 보훈 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공연과 음식·놀이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양일 간 열리는 음악공연에는 자이언티·폴킴·지코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한다.
잔디마당 인근에서는 외식 기업인 더본코리아에서 보훈의 의미를 담은 이색적인 먹거리 시장 40여 동을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6·25전쟁 유엔 참전국 대사관에서 추천받은 각 나라의 대표 음식과 전쟁의 역사가 녹아있는 음식인 ‘꿀꿀이죽’ ‘주먹밥’ 등도 선보인다. 해당 음식들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이익금도 국가보훈대상자에 기부될 예정이다.
보훈부는 이번 행사에서 공연과 먹거리 이외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준비했다. 대한민국 영웅들을 기억하며 걷는 ‘메모리얼 로드’와 태극기를 꽂고 영웅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기억의 숲’ 등의 공간도 설치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주말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축제 현장을 찾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직접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위치만 켜면 된다”…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것’ 일발장전 - 매일경제
- “고백 좀 그만해요. 아저씨들아”…女알바생의 호소 - 매일경제
- “차라리 사버리자” 서울 아파트 매매 쑥…전월세 거래는 3년來 최저 - 매일경제
- “한때 1억 넘어섰는데”…한풀 꺾인 코인, 개미들 몰리는 곳은 - 매일경제
- ‘밀양여중 성폭행범’ 일하는 맛집, 알고보니 불법건축물... 철거 예고 - 매일경제
- “월 천만원씩 번다”…부잣집서 먹고자고, 中여대생들에게 인기라는 이 직업 - 매일경제
- “노소영 ‘위자료 20억’ 올 것이 왔다”…전국 이혼 변호사들 입꼬리 올라간 이유 - 매일경제
- “경찰이 날 먹잇감으로 던졌다” 김호중, 인권침해 주장에 서울청장 직접 반박 - 매일경제
- “정말 한국에서 엄청난 기름이 나온다고?”…50년 산유국 도전, 최대 분수령 - 매일경제
- ‘ML 포스팅 도전’ 김혜성, 오타니·손흥민과 에이전시 한솥밥…“운동에만 전념하도록 도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