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환자 위해”… 전주 전일고 교직원·학생들, 헌혈증 100매 기부

김동욱 2024. 6. 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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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전일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취약계층 환자를 돕기 위해 헌혈증 100매를 기증했다고 전북대병원이 4일 밝혔다.

전일고 교직원과 학생들은 "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치료를 잘 받을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증을 모았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전북대병원은 헌혈증을 혈액암과 백혈병 등으로 입원 중이거나 통원 중인 외래 환자들의 치료와 진료 제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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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전일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취약계층 환자를 돕기 위해 헌혈증 100매를 기증했다고 전북대병원이 4일 밝혔다.

전일고 교직원과 학생들은 “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치료를 잘 받을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증을 모았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전북대병원은 헌혈증을 혈액암과 백혈병 등으로 입원 중이거나 통원 중인 외래 환자들의 치료와 진료 제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지현 전북대병원 공공부문 부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준 헌혈증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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