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0만 관광인 염원 하나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 서울서 펼쳐 

조성란 기자 2024. 6. 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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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지역 유치'를 기원하는 제주 관광인 퍼포먼스를 4일 오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6월 중순 개최 도시 발표에 앞서 그동안 대형 국제행사 유치경험과 내외빈 경호에도 유리한 지역적 환경, 그리고 숙박·교통·관광자원 3박자의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제주지역에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고자 하는 제주 10만 관광인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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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행사 진행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지역 유치'를 기원하는 제주 관광인 퍼포먼스를 4일 오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6월 중순 개최 도시 발표에 앞서 그동안 대형 국제행사 유치경험과 내외빈 경호에도 유리한 지역적 환경, 그리고 숙박·교통·관광자원 3박자의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제주지역에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고자 하는 제주 10만 관광인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5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된다면 세계에 제주라는 지역을 각인시킬 수 있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5595억원에 달한다는 제주연구원의 분석이 있는만큼 도내 관광업계에서도 반드시 유치해야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이날 진행된 퍼포먼스에는 제주지역 국회의원인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의원을 비롯하여 제주지역에 연고가 있는 이헌승, 한준호, 천하람, 정동만, 구자근, 문진석, 이원택 의원이 힘을 보태면서 강동훈 협회장과 관광업계 관계자 100명이 APEC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행사에 힘을 실었다.


강동훈 회장은 지난 21일 제주지역 2025 APEC 정상회의 실사 이후 개최도시 결정에 앞서 제주가 아닌 서울지역에서 10만 제주관광인들의 염원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계기가 되어 긍정적인 분위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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