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 향해 ‘중범죄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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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유죄 선고를 받은 중범죄자"(convicted felon)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후보로 11월 대선에 나설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코네티컷주 그리니치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이 유죄 선고를 받은 중범죄자로서 지금 대통령직을 노리고 있다"며 "이 남자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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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유죄 선고를 받은 중범죄자"(convicted felon)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후보로 11월 대선에 나설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코네티컷주 그리니치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이 유죄 선고를 받은 중범죄자로서 지금 대통령직을 노리고 있다"며 "이 남자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것도 충격적이지만 더 해로운 것은 미국 사법 제도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의 전면 공격"이라면서 "트럼프가 가하는 위협은 그의 첫 임기 때보다 두 번째 임기 때 더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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