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여름방학 계절학기’ 운영[동네방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는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교 밖 교육의 선제적 대비를 위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수준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여름방학 계절학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북구 고등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신규 개설한 진로교육과정은 △덕성여자대학교 '첨단 의약품 제조 분야 진로 탐색' △덕성여자대학교 '미래사회와 지속 가능한 건축' △삼육대학교 '도시생태학과 펫 푸드·펫 테크'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대상 총 5개 대학·1개 사업체에서 10개 교육과정
첨단 의약품 제조 진로 탐색 등 신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강북구는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교 밖 교육의 선제적 대비를 위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수준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여름방학 계절학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2024년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여름방학 계절학기는 지난 3~4월 지역 7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신설과목 수요조사를 실시, 1000명의 응답 결과를 반영해 신규 과목 등을 구성했다.
강북구 고등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신규 개설한 진로교육과정은 △덕성여자대학교 ‘첨단 의약품 제조 분야 진로 탐색’ △덕성여자대학교 ‘미래사회와 지속 가능한 건축’ △삼육대학교 ‘도시생태학과 펫 푸드·펫 테크’ 등이다. 특히 숭실대학교는 본 사업에 신규 참여하여 ‘법조인과 모의재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계절학기에서는 △고려대학교 ‘DX-빅데이터 활용 기획’, ‘4차 산업혁명과 전기자동차 시작품의 디지털 설계 및 제작’ △성신여자대학교 ‘보건의료 전문가로의 첫걸음’,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디지털 대전환’ △삼육대학교 ‘21세기 병원 진로‘ △쇼콜라티에코리아 ‘쇼콜라티에 자격증 3급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방학 중 강북구 고등학생들이 대학 및 사업체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교육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심도있게 탐색하며 미래를 그려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19군사합의 전체 효력정지…한총리 “北 몰상식하고 저열”(종합)
- “母 뺨 때리기까지”…고속도로 2차선서 차 막고 골프채로 ‘휙’
- 독박 육아에 우울증 왔는데…아내에 “정신병자”라는 남편[사랑과 전쟁]
- 초등학생이 경비원에 “아파트 XX 꼬졌어” 조롱…무슨 일?
- “100억 기부 선처해 달라더니”…김호중 팬 75억 앨범 기부
- 급류에 서로 ‘꽉’ 부둥켜안은 세 친구…끝까지 버텼지만 결국
- 성병 숨기고 성관계…피해자 감염시킨 20대 남성, 2심서 감형
- “얼굴만 80차례 찔렀다” PC방 살인 김성수는 왜 [그해 오늘]
- 안선영 "건물주 되고 번아웃 증후군·조기폐경 와"
-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임신 9주 차 " 최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