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선수단 대폭 변화‥전성현·두경민 영입

김수근 bestroot@mbc.co.kr 2024. 6. 4.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에 오른 뒤 4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던 프로농구 LG가 선수단에 대폭 변화를 줬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가드가 필요한 소노와 3점 슈터가 필요한 LG의 이해관계가 맞아 진행됐다고 양 구단이 밝혔습니다.

또 DB에 이관희를 내주고 두경민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한 LG는 베테랑인 현대모비스의 최진수와 SK의 허일영, 그리고 지난 시즌 일본 B 리그에서 뛰었던 장민국도 영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이재도와 전성현 [프로농구 고양 소노 제공]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에 오른 뒤 4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던 프로농구 LG가 선수단에 대폭 변화를 줬습니다.

LG는 우선 이재도와 소노의 전성현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가드가 필요한 소노와 3점 슈터가 필요한 LG의 이해관계가 맞아 진행됐다고 양 구단이 밝혔습니다.

또 DB에 이관희를 내주고 두경민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한 LG는 베테랑인 현대모비스의 최진수와 SK의 허일영, 그리고 지난 시즌 일본 B 리그에서 뛰었던 장민국도 영입했습니다.

조상현 감독은 "팀을 떠나는 선수들이 새로운 팀에서 즐겁게 농구하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04721_3646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