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시원한 경기력' 스카웃-타잔,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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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경기력을 선보인 스카웃의 LNG와 타잔의 WBG가 승리를 따냈다.
4일 오후 6시, 중국 수저우-상하이에서 펼쳐진 2024 LPL 서머 1주 3일차 경기에서는 LNG가 OMG를 2-0으로, WBG가 iG를 2-1로 제압했다.
1경기 LNG-OMG전에서는 LNG가 이니시에이팅을 망설이지 않는 화끈한 경기를 선보이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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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시원한 경기력을 선보인 스카웃의 LNG와 타잔의 WBG가 승리를 따냈다.
4일 오후 6시, 중국 수저우-상하이에서 펼쳐진 2024 LPL 서머 1주 3일차 경기에서는 LNG가 OMG를 2-0으로, WBG가 iG를 2-1로 제압했다.
1경기 LNG-OMG전에서는 LNG가 이니시에이팅을 망설이지 않는 화끈한 경기를 선보이며 승리했다.
1세트에서는 21분 미드라인 교전에서 승부가 갈렸다. OMG 3인(정글-바텀 듀오)이 미드라인 1차타워 습격을 노렸으나, LNG는 그대로 이니시에이팅을 개시, 순식간에 상대 서포터 피피갓(쓰레쉬)를 잘라내며 바론을 처치하고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속교전에서 스카웃의 탈리야는 매 순간 상대 진영을 갈라내며 승리를 굳혔다. 29분 피해자 없이 바론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운 LNG는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에서는 LNG가 본지가 MSI 핵심 전략으로 꼽았던 '진' 원거리딜러를 꺼내들었고, 갈라의 지원 하에 스카웃(르블랑)이 날뛰며 경기를 승리했다.
팽팽하게 전개되던 경기는 31분 미드라인에서 끝났다. LNG 항(렐)의 이니시에이팅으로 시작된 교전에서 갈라(진)은 커튼 콜로 상대 딜러진(앤젤-스타리/트위스티드 페이트-바루스)만을 골라 사격했고, 딜러진이 없어진 OMG는 그대로 무너졌다.
33분 바텀라인에서 한 차례 더 5-5 교전을 승리한 LNG는 그대로 OMG의 넥서스를 깨냈다. 스카웃은 2세트에서 르블랑으로 팀의 딜링을 책임지며 MVP를 수상, 또 한 번 'MVP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2경기에서는 타잔의 WBG 또한 iG를 2-1로 제압했다. 타잔은 큰 활약 없이 동료들의 활약을 지원했다.
타잔은 1세트에서 니달리를 활용해 상대 정글러 glfs에 한 발 앞서는 갱킹을 선보였으며, 큰 무리 없이 동료들의 활약을 도왔다. 브리드(스카너)-샤오후(탈리야)의 파괴적인 교전력을 앞세운 WBG는 27분만에 미드라인을 돌파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3세트에서 타잔은 세주아니를 활용, 1세트와 비슷하게 동료들을 지원하며 무난한 승리를 결정지었다.
경기는 LNG 탑 라이너 브리드(카밀)의 맹활약속에 승리했다. 브리드는 스플릿 푸쉬 과정에서 계속해서 상대 서포터 뱀파이어(파이크)를 끊어냈으며, 26분 미드라인 교전에서는 홀로 상대 딜러진 3인(네니-안-Glfs)을 묶어내며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역할을 해냈다.
이니시에이팅부터 딜링까지, 동료 선수들 맹활약한 관계로 타잔이 무언가를 보여줄 필요가 없는 경기였다. WBG는 31분 라이트(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R)로 시작된 바텀 라인 습격을 성공시키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승리한 LNG는 각각 C조 공동 1위, WBG는 D조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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